사회 연결망 이론을 펴낸
미국 사회학자 마크 그래노베터는
실제 실업자 27.8%가 약한 유대관계 덕에
직장을 구하는 반면
친한 친구의 도움을 받은 실업자는
16.7%에 불과하다고 했다.
친한 친구는 우선
나와 인맥을 공유하고 있으니
별 도움이 안되고
나를 너무 잘 알아 편견 때문에
연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적이 도움이 될 때가 적지 않다 .
적을 가까이 두라는 말도 있으니...
정글의 법칙에서 살아가는
비지니스 세계에서도
우정은 필요한 법이다.
하지만 권력은 다른 듯하다.
언젠가 드라마에서
친구는 마지막 적이라고 하는 말에
모골이 송연했다.
사이코패스 같은 말이다 .
모든 성공은 만남이라고 말하지만
오히려 사람 잘 피하는 것도
성공일 때가 있다.
모순적인 표현인지는 모르겠지만...
대프리카의 잠 못 드는 밤이 시작 되었어요.
창 밖을 보며 절로 미소 지어지는
예기치 않은 사랑이 찾아와서가 아니라
습지옥이 시작 되었는...
빗방을이 듣는 데 옥상밭에 올라가
급히 수확을 했어요.
저놈은 방울 양배추인데
잎만 무성하니
도시 열매는 언제나 맺힐지 ....
상추가 끝이 날 무렵 종모상을
가니 다른 모종은 없고
쌈배추만 있어 하는 수 없어
심었는데
곧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장마 시작 오늘 수확물입니다.
비가 오면 못 딸번 했어요.
비가 많이 온다니
비설거지 단단히 하시기 바랍니다 .
만사 불여 튼튼
즐건 하루 되세용~~
이만 총총...
시리도록 맑게 갠 쪽빛 아침 하늘... (0) | 2018.07.04 |
---|---|
빚은 이자가 낮은 것부터 갚으라... (0) | 2018.06.29 |
수면 부채.... (0) | 2018.06.23 |
세상이 바뀌던 날에... (0) | 2018.06.14 |
귀차니스트 요리... (0) | 2018.06.12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