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꽃은 댕강나무꽃이예요.
6월부터 12월까지 꽃이 피어요.
우리나라 꽃이며 꽃은 작지만
향이 대단해요.
오늘 아침에 자세히 보니
꽃망울이 맺혔더군요.
더 자세히 보고 있노라니
글쎄 새로 자라고 있는 가지마다
진디물이 오글거리고 있지 않겠어요.
제때 발견해서 약을 뿌려 살충을 했어요.
화예도 농사도 그냥 둬서 되는 것은 없어요.
물론 인간도 마찬가지예요.
인간은 더 보살피고 가르쳐야하지요.
한 인간이 되려면 정말 좋은
배움을 주는 스승이 있어야 하는...
아직도 돌나물은 수확의 즐거움을 맛보지 못했어요.
계속 빈자리에 삽목중입니다.
하긴 전에 살던 집 옥상 바닥에서도
한해 동안 잘라 삽목시킸으니
...
내일이면 또 주말이군.
한해의 반년을 까먹고 반년이 남는
6월 입니다.
즐겁게 까먹었길 바래며
즐겁다는 것은 행복했다는 것일테니까요.
그럼
베짱이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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