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마당텃밭에 도둑비가 내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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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마당텃밭에 도둑비가 내렸어요.

힐빙푸드 앤 더 시티

by 포스트 베짱이 2019. 5. 3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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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화전민 이야기 시작합니다.



간밤에 도둑비가 내렸어요.

아무도 모르게 뿌리고 도둑처럼 사라져버린...



그 덕분에 텃밭 푸성귀는

마치 살아서 돌아 다닐 것 같아 겨우 붙잡아 두고

있는 형색입니다.



왜 푸른 푸성귀를 보면 정신 건강에

좋은지를 아시겠지요.

원예치료 그냥 지식없이 보아도

효과가 있는...



돌나물은 아직 자라는 게 더딥니다.



허브...




어제 내린 도둑비로 마당 텃밭은 여름색으로 변신 중입니다.



신록의 여름을 보는 듯한...



고추가 달리기 시작...



입맛 도는 상추 그것도 이슬비 먹음은 ...







이것을 보면서 글을 쓰며 편집하는

당사자도 지금 배고 고파서

잠시 손을 놓고 요기를 하고

마무리 해야겠어요.






배가 고파져 견딜 수가 없어요.



상추가 빠른 놈들은 이미 꽃이 핍니다.



팁 하나 상추는 순차적으로 씨앗을 뿌리셔야 합니다.

얘들은 추우면 싹이 돋지만

더워지만 싹이 돋지를

않아요.



여름 상추를 드시려면 지금 10일~15일 간격으로

씨앗을 뿌려서 순차적으로

따먹어야해요.

아니면 일시적으로 상추 풍년이다

더워지만 상추 흉년이 되고 말아요.

다 요령이 필요해요.



이만하면 도시농업에서

도시농부라는 소릴 들어도 되겠지요?!



전 스스로를 베짱일고 칭하며

 도시화전민이라고 부르지요.

이제는 아예 이름보다

더 많이 부르고 인용되고 있어요



상쾌한 출근길입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정말 오늘은 베짱이 총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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