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낚캠 보일러 이용한 메추리알 구이...

 

 

혼캠에서 아침에 철수할 때 버너에 불을 지펴 요기를 해야하는 번거로움도 줄이고 소소한 재미도 있게 만든 동파이프 계란구이 아이디어이다.낚캠 지인들은 이 동스프링을 여러개 만들어 주었는데 다들 재미 있어했다.요즘은 기계가 원체 좋아서

캠핑장은 전기가 있어 보일러가 필요하지 않는 세상이 되었고 차박을 주로 하는 사람들은 기름 히터를 사서 편리하게 이용한다.베짱이는 오래전부터 섬여행을 다녀서 보일러를 개발했고 현재까지 특허를 가지고 있다.단지 시장성이 떨어져 수입은 거의 없다.하지만 이 보일러는 내가 차박을 하지 않는 이상 추억의 애장품이다.보일러에 맛들인 사람은 쉽게 버릴 수가 없다.본 보일러는 텐트 실내에서 분리되게 개발 되어 일산화탄소의 의한 위험천만한 불상사를 사전 차단했다.여전히 캠핑 낚시에서 보일러로 인한 불행한 사망사고가 매년 일어나고 있다.기온이 떨어지고 비바람이 불때면 가스가 나오지 않거나 불이 꺼져서 보일러를 텐트 실내로 옮겨서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그건 자살행위다.바깥 밤의 기후는 신만이 안다.언제 구름이 깔려서 기압이 낮을 지 알 수가 없다.다들 텐트 출입문을 조금 열고 자니 괜찮다고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특히 낚시를 즐기는 분들이다.저가 왜 보일러실을 별도로 개발했겠냐고 그리고 보일러 사고로 숨진 사람들이 캠핑의 아무추어가 아니다.다들 프로다.아마추어는 모르니 두려워서 텐트안에 보일러를 피울 생각초차도 안한다.원숭이가 왜 나무에 떨어지는가 나무를 잘 타니 떨어진다.수영 잘 하는 사람이니까 물에 빠져 죽겠는가 .수영 못하는 사람은 물에 들어갈 용기조차 없다.

다시 부언하겠지만 바깥 날씨는 신만이 안다.캠핑용 보일러는 절대로 텐트 실내에서 피우지 말아야 한다.그걸 무시하는 사람은 하늘에 저승자가 어스렁거리다는 사실을 망각하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