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 여행기

이제 완전히 일상으로 회귀했어요. 6시에 깨서 옥상텃밭으로 올라가 일을 한 ... 쑥깟 상추 케일으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수확을 하고 있는.. 지인을 불러 일괄적으로 수확을 해야겠어요. 병원에 계시는 어머니와 근처 친구에게 주려해요. 강남콩도 줄기를 타고 있어요. 이놈들은 모두가 오..

힐빙푸드 앤 더 시티 2018. 5. 3. 07:47

감기기가 아직 남아 노래는 부르기가 힘들어 연주 한번 해봤어요. 틀린 데가 있어요.

힐빙푸드 앤 더 시티 2018. 4. 26. 17:42

봄비 내린 텃밭은 제일 바쁜... 아침에 올라가 11시경에 내려와 늦은 아침을 먹었어요. 상추는 첫 수확을 하는... 돈나물(돌나물) 이번 비로 성큼 자라 완전히 베어야하는... 중간에 널판지를 걸쳐야 작업이 가능해요. 수분이 많고 밀생으로 자라 밟게 되면 뭉게지는.. 그래서 생각한 방법이 ..

힐빙푸드 앤 더 시티 2018. 4. 25. 12:24

올해 첫 더덕순을 채취했어요 겨울 속 경주 벚꽃을 보고 왔는데 더덕순이 쌈으로 먹을만큼 자란... 앞으론 더 많이 얻을 수 있는... 봄에 세번 정도 수확을 해요 더덕순 이거 삼겹살과 쌈으로 먹어보면 별미인...

힐빙푸드 앤 더 시티 2018. 4. 9. 09:08

4년 차 경주 벚꽃 가족모임... 모두 모인 것인 아니나 이래라도 모이는게 어딘가요. 요양병원에 계시는 어머니 꽃을 무척 좋아하시지요. 4년 째 경주를 모셨지만 벚꽃은 두번 밖에 못 보신... 우리 집안의 가수 누나랍니다. 이번에 가수 초청비를 받았는지 모르겠어요. ㅋㅋㅋ 전 주말이 경..

캠핑·낚캠·여행 2018. 4. 9. 09:03

오늘 낮에 경산 세명병원에 어머니 약처방전을 받으러 갔어요. 나갈 때 카메라를 챙겨 출사겸 나간 것이 요긴한 결과를 얻었지요. 오는 길에 굳이 동촌유원지를 들렀는데 이미 벚꽃이 만개하여 봄바람에 꽃비가 나리는... 좋은 봄날 하마터면 지나칠번 했어요. 절정의 화경(花境)은 기쁜 ..

카테고리 없음 2018. 4. 2. 20:57

겨을을 보낸 파를 뽑아내고는 경주에서 일을 함께할 친구가 삽으로 밭을 뒤엎은... 종묘상에 사온 퇴비를 두포를 뿌린 후 밭을 엎는... 이것을 혼자하려면 힘도 힘이지만 재미가 없어 더 힘이 들지요 경주에서 고박을 불러 올려 같이하니 훨씬 수월한... 역시 고박입니다 노가다 출신이 다..

힐빙푸드 앤 더 시티 2018. 3. 28. 11:55

날이 너무 좋아 출사를 나갔어요 도심은 봄인데 교외는 완연한 봄은 아니었어요 베짱이만 조급한 ... 하지만 3월 많은 강설로 계곡마다 겨우내 눈 눅은 물이 꽐꽐... 봄눈 녹는 물은 소계곡으로 돌돌돌 흘러 내리는 게 일반적인데... 수백년 먹은 아름드리 소나무들이 뿌리채 뽑히고 스러지..

캠핑·낚캠·여행 2018. 3. 26.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