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 여행기

창업도 5년 이상 준비하라는 말이 있듯 귀농 귀도 마찬가지라 여겨져요 요즘은 청년 귀농 바람이 불고 있는 ... 섬에는 귀도 하는 청년들도 있고요 귀농이 그리 주목받지 못하고 있을 때 땅끝 마을 건너 노화도에는 청년 귀도가 많았지요 거긴 그럴만도 해요 전국에서 전복 80% 그 섬에서 ..

힐빙푸드 앤 더 시티 2016. 7. 18. 09:28

쌈채소는 이제 씨가 맺어 버려 더 이상 맛보지 못하고 있어요 유일하게 케일만이 계속 잎을 얻을수가 있더군요 뽑아내고 다른 것을 심으려고 해도 고온다습한 여름은 일반 노지에서도 싹이 나지 않거나 설령 난다 손치더라도 물러버리지요 대프리카 그것도 도심 중심지.... 천상 선선한 ..

힐빙푸드 앤 더 시티 2016. 7. 16. 07:35

케일은 봄에는 잎이 그런대로 연해서 쌈을 싸먹곤 했는데 이것은 잎이 끊임없이 자라라서 감당이 어렵더군요 무척 벌레가 달려 드는 것으로 보아 몸에 좋겠다 생각을 막연히 했어요 아무리 몸에 좋아도 씹지 않고 믹서기로 갈아서 먹는것은 왜 그리도 귀찮고 설령 갈았다 손치더라도 몇 ..

힐빙푸드 앤 더 시티 2016. 7. 12. 11:01

그룹명/베짱이의 연구 개발품 2016. 7. 11. 09:17

여태껏 선풍기만 켜고 지내다 어제부터 에어컨을 켰는데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6시 반에 일어나 텃밭에 잡초를 뽑다 7시반경에 내려왔어요 온몸이 땀이라 견디기가... 가지 두개를 따서는 급히 옥상을 내려 왔는데 그 가지를 볶아 아침을 먹으며 여름 두달이 은근히 걱정이 되더군요 집을 ..

힐빙푸드 앤 더 시티 2016. 7. 10. 09:17

예전에 시골에서 어린 시절을 보낼 때 모내기가 끝이 난 이후 장마가 시작 되었지요 그럴 때면 농부들은 바쁘고 힘든 농삿일 접고 쉬면서 장마를 대비했는데... 그 때의 장맛비는 일 주일 가량 한정 없이 내리곤 했어요 물론 잠시 소강 상태도 있었지요 그런 장마의 정서를 보고 느낀 사람..

힐빙푸드 앤 더 시티 2016. 7. 7. 09:00

베짱이의 옥상 텃밭 나물 박이 열리고 있어요 어제밤에 건물이 흔들렸는데 잠시 맨붕이 왔어 움직이지도 못하고 몸이 굳어버린느낌이었어요 난생 처음 느낀 그런 공포... 시내 술을 마시러 가면서 택시기사를 통해서 울산에 지진이 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이제는 지진도 훈련이 ..

힐빙푸드 앤 더 시티 2016. 7. 6. 18:01

참외는 오랜 만에 얻어보는 열매랍니다 우련히 참외를 먹고 텃밭에 버렸는데 그때 예기치 않게 참외를 얻게 되었는데... 장마로 돌나물이 연두빛 융단을 깔아 놓은 듯... 다시 베어 이번 또 베어내면 5차니 돌나물은 한번 심으면 여름내내까지 먹을 수 있는것 같아요 치커리꽃... 낙화한 호..

힐빙푸드 앤 더 시티 2016. 7. 5. 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