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 여행기

집을 비운지 삼일 만에 다시 농사 시작... 옥수수도 여물어가는...

힐빙푸드 앤 더 시티 2016. 6. 22. 10:09

노인복지 회사 워크샵 때 글램핑장에서 일박 후 처음 나간 여캠 휴식이었어요 보일러를 피웠으니 아주 따뜻하게 밤을 보냈는데.. 밤에 달무리지는 것을 보고는 비는 오지 않을거라 믿었어요 물론 일기 예보도 비올 확률도 낮았고 해서 텐트콧 후라이를 쉬우지 않고 꿈자리에 들었지요 그..

캠핑·낚캠·여행 2016. 6. 21. 19:04

봄 상추는 이제 끝물로 치닫는... 호박 오이 나물박도 열리기 시작하는... 토마토가 거봉 같은... 돈나물 4차 수확.... 아프서 그 동안 못 오신 엄마가 오셔 돈나물을 다듬고 있는... 오늘 얻은 수확물로 된장 끓여 아침을 먹은 ....

힐빙푸드 앤 더 시티 2016. 6. 17. 09:42

어제밤 12시 쯤 비가 조금 내려 기온이 내렸는.... 오늘 아침에 벌을 발견했는데 벌의 수정이 아주 중요해요 도시농업에서도 벌은 아주 중요해요 양배추 이제 알이 배기 시작하는.... 빗물은 저수통 만수 상태인... 오늘은 이것으로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 했는....

힐빙푸드 앤 더 시티 2016. 6. 14. 10:12

유월 이 맘때는 언제나 달개꽃이 피지요 요즘은 잡초 전시도 한다니 그냥 풀이 아닌... 모르면 풀이요 알면 약이 되는... 고추도 따기 시작했는데 이제부터는 거의 시장 볼 일이 없어요 토마도도 혼자서는 감당 안되는... 오늘은 이것으로 아침 해결... 빗물받이 타프(천막) 단가: (가로) 2m70 ..

힐빙푸드 앤 더 시티 2016. 6. 10. 11:50

6시면 깨어 옥상으로 올라가게 되지요 이렇게 무덥기 시작하면 일찍 물을 줘야해요 채소 같은 작물은 낮에까지 물기가 남아 있으면 물방울의 돋보기 현상으로 화상을 입는... 꼭 그 이유만 있는것은 아니지요 낮은 더워 작업이 어려워요 6시에 깨어 올라가는 가장 큰 이유는 녀석들이 오..

힐빙 도시부족 스토리 2016. 6. 3. 09:13

6시에 올라가서 쌈채소 수확했어요 재가노인복지 직원들 나눠 주려고 작업이 시작되었는데 2시간이 걸리더군요 성은 님의 시처럼 그것을 몽땅 신문지에 펴놓고 이건 누구네 집 이건 누구네 집 하고 앉아 있을 시간이 없는 아침이군요 경산에 입원해 계시는 어머니께도 가봐야해서... 여..

힐빙푸드 앤 더 시티 2016. 6. 2. 08:50

대프리카는 아직 살만 하다는 말이지요 근데 대마솥(가마솥)시기가 되면 거의 죽음이지요 걱정은 되지만 텃밭 농사나 지으며 책을 보며 여름을 보내는 것이 최고의 휴가... 아직 시작인데 벌써 걱정 ㅋㅋ 장마도 아직 시작하지 않았는데 말입니다 날이 더우니 옥상 텃밭은 자고나면 새단..

힐빙푸드 앤 더 시티 2016. 5. 31. 0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