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해서 4월16일 주문
어제 5월21일 도착 했으니
1달이 넘게 걸려 도착한 식탁 테이블
18년 만에 이사라 버린 가구가
한 차였어요.
새로 들어 온 살림은 아이보리 색의
앵글 책장과 장쾌한 자연 삐져 얹어 놓은 듯한
식탁 우드슬랩입니다.
주문해서 너무 시간이 많이 걸려
캠피용 테이블 의자로 한 달 넘게 살았어요.
그러다보니 다소 불미한 일도 있었지뭡니까.
화가 최선생님의 여제자가 왔어
함께 술을 마시다 슬쩍 주저 앉았데 글쎄
이마가 찢어졌다니까요.
술자리는 그대로 파하고 말았지요.
ㅜㅜㅜ
가격을 생각하면 무리지만
평생 쓸 생각으로 질렀어요.
거대한 자연을 주방에 들려 놓은 듯한
식탁을 하나 갖고 싶었는데
이번에 장만하게 되었는...
다른 작업하기도 편해요.
53% 세일가라 롱체어 끄트머리에
조금 흠집이 있더군요.
가로 2m10cm 세로 80cm니 넉넉하지요.
다 좋았는데 식탁 테으블 다리 조립을
반대로 하는 바람에 어쩔 도리가 없어
아랫판을 위로 쓰고 있어요.
뒤집으려해도 이미 다리 고정 피스를 여러게
박아 버려 다시 빼서 위아래를 바꿔 다리를
박으려니 피스 부분을 메워 부분 가공을 해야하는 문제가
있어 그냥 쓰기로 했어요.
어차피 세월 먹으면 낡고 빛이 바래는데
그때 다시 샌딩 제가공해서
써야하는 테이블이지요.
이사에 대한 일들은 끝이났고
이제부터는 일을 해야겠지요.
내년 출시하는 개발 제품에
전념을 해야하는...
엄청나게 무거운 제품입니다.
여성은 설치가 불가능합니다.
남자 혼자서도 힘들어요.
"wide natural" 식탁 테이블 마음에 꼭듭니다.
혹 우드슬랩을 사실 때는
다리 달기는 diy이라 위 아래를 잘 살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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