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 여행기

힐빙푸드 앤 더 시티 2019. 10. 21. 12:16

해바라기 꽃 은근히 매력 있는... 베짱이 해바리기에 빠졌어요. 이 꽃도 돈을 상징한다는군요. 그래서 빈센트 반 고흐가 해바리기 작품이 많은 것인가요. 무진 어려웠어 동생 태오 덕택으로 살았던 화가이며 살아 평생에 단 한점 판게 전부라는데 설마 그러기야 했겠어요. 큰 꽃잎과 강렬..

힐빙푸드 앤 더 시티 2019. 7. 19. 11:14

오늘 대구는 좀 많이 더웠어요. 시장을 보러 나가다가 소나기를 만나 시장은 포기하고 마트장을 봐서는 급귀가 .... 마트에서 사온 맥주 오이피클 김이랑 혼맥을 한잔을 한.... 근데 피클이 많이 짜기에 아뿔싸 이것은 물에 소금끼를 우려내야하는 것을 몰랐던 것입니다. 전 가공된 음식을 ..

힐빙푸드 앤 더 시티 2019. 6. 21. 19:48

어제 새벽까지 윤창준의 진실을 유튜브를 보다 잠이 부족 했는... 7시 일어나 텃밭에 익은 토마토 고추를 따고 밭고랑에 자연적으로 자란 쇠비름도 하나 채취했어요. 이것이 건강에 좋다고 요즘 산야에 쇠비름도 귀해졌는... 돌복숭아가 귀해지듯이 말입니다. 어쩌면 우리는 특히 한국인..

힐빙푸드 앤 더 시티 2019. 6. 21. 10:03

어제 옥수수 수염이 덜린... 도시농업에서 옥수수는 다들 아니다고들 하지만 이렇게 달린 .... 상추는 끝물입니다. 채송화 이꽃 생각보다 이쁜 꽃이더군요. 매일 피어서 잔잔한 즐거움을 주는군요. 처음엔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어요. 역시 꽃은 오래 자세히 보아야 하나봅니다. 즐건 하..

힐빙푸드 앤 더 시티 2019. 6. 19. 15:42

조금은 슬픈듯 뵈고 조금은 엹은 그림자가 드리워진 어느 아기씨가 책 추천을 원해 이것을 추천했다. 물론 다른 몇 권의 책을 더 추천 해 주기로 했다. 나는 내가 읽어 보지 않고는 책은 추천하지 않는다 . 그것이 독서가의 자존감이 아닐지... 아마도 젊다보면 자기계발서에 관심을 갖게 ..

힐빙푸드 앤 더 시티 2019. 6. 11. 07:04

도시농업에서 토마토가 붉게 익기 시작하면 여름의 문턱이라 보시면 되지요. 어제까지도 팽이버섯을 말려 차를 말리기 위해서 말려보니 습도가 별로 없어 쉽게 말려졌는... 무엇인가 직접 키우 것이 최초로 익어 영글 때는 즐거움이 배가 되지요. 특히 그것이 붉게 영글 때는요. 토마토도..

힐빙푸드 앤 더 시티 2019. 6. 4. 08:55

도시 화전민 이야기 시작합니다. 간밤에 도둑비가 내렸어요. 아무도 모르게 뿌리고 도둑처럼 사라져버린... 그 덕분에 텃밭 푸성귀는 마치 살아서 돌아 다닐 것 같아 겨우 붙잡아 두고 있는 형색입니다. 왜 푸른 푸성귀를 보면 정신 건강에 좋은지를 아시겠지요. 원예치료 그냥 지식없이 ..

힐빙푸드 앤 더 시티 2019. 5. 31.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