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 여행기

비는 정말 시원하게 내리지 않네요 간밤에 조금 비가 와서인지 돌나물이 싱싱하게 다시 자라는... 다음 주에 다시 채취해 얄 것 같은... 호박꽃도 꽃이냐는고요 호박꽃도 꽃이 맞아요 모르는 소리 우리는 그 속을 보지 못하고 몇 초에 다가서는 이미지만 보려하지는 않았는지 꽃도 사람도 ..

힐빙푸드 앤 더 시티 2017. 7. 8. 08:41

그저께 덥고 심심해 시내가서 시원한 맥주를 마셨는데 폭주였던지 이틀간 죽었다 오늘에야 살아 났는... 왜 그 고통스런 술을 마셔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돈버려 몸버려... 마크트웨인은 "신은 물만 만들었는데 인간은 술을 만들었다" "사랑은 외로움을 감당할 수 없지만 술은 외로움을 달..

힐빙푸드 앤 더 시티 2017. 7. 6. 08:19

이틀간 집을 비우니 일이 많아요 토마토는 2미터 넘게 뻗어 지주대를 덧대어 묶고 익은 토마토를 따내야하는... 치커리 꽃이랍니다 옅은 보라빛이 예쁜... 대왕토마토 이거 참 많이도 열리는데 감당하기 어려운... 열무도 지인이 와서 추려갔는데도 다시 추려야하는... 이걸로 물김치 담궈..

힐빙푸드 앤 더 시티 2017. 7. 4. 10:21

영천에서 30~40분 거리... 5월 달에 사도 섬여캠을 함께하고 그 후 보현천문대 850고지에서 별밤지기를 했던 말베님과 장마 속 낚캠을 떠나자 의기 투합이 된... 빗속에서의 낚캠이든 여캠이든 고생할 각오를 해야해요 어쩔수 없이 오니 감내해야는것과 아예 빗속을 자처해서 들어가는 거랑..

캠핑·낚캠·여행 2017. 7. 2. 16:47

청토마토 뒤에서 수줍은 듯 얼굴을 내미는 달개비 꽃 꽃말이 상상이 되는데... 외로운 추억.... 그저께 어머니께 호박 하나를 드리고 다시 하나가 여물고 있어요 수일이면 따겠지요 호박이 주는 대상물의 이미지는 뭔가 풍요롭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긴 베짱이만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

힐빙푸드 앤 더 시티 2017. 6. 28. 09:29

2017년 6월26일 월요일 (조선일보 특집)

그룹명/상품.창업.사업확장&가게이동.유튜브.블로그.카페홍보마당 2017. 6. 27. 18:10

힐빙푸드 앤 더 시티 2017. 6. 27. 11:33

어제 밤에 대단한 비가 내렸어요 빗물집수 타프 밑에서 빗소리 들으며 한참을 누워 있다가 아뿔싸 방에 창문을 닫지 않고 올라아서 급히 내려가 창문을 닫는 데 옷이 다 젖어 버렸어요 그럼 어제 대프리카에 비가 얼마나 왔다는가를... 다시 올라가지 못하고 그대로 잤는데 깨니 새벽 4시 ..

힐빙푸드 앤 더 시티 2017. 6. 26. 07:01